161101

m i s t 2016. 11. 1. 19:13



겨울이네.

벌써 11월 1일이다.


집에선 사람도 없는데 빨리 선봐서 결혼하라 난리.

회사에선 노처녀 취급.


스물 아홉도 이십대거든요.

자기들은 30대면서 왜 내가 인생 끝자락에 있는 취급들을 하시는지

가끔 오지라퍼들의 발을 밟아주고 싶단 생각을 한다.



하지만, 그냥 그러려니...

나한테 관심이 있으니 저런 빈 소리도 하는 거겠지 하며 넘긴다.



돈 모아서

내년엔 여행이나 다녀야지.

혹시 여행지에서 남자를 만날지 누가 알아?




아 그런데 

이젠 연애고 뭐고 귀찮다

또 연애의 100% 중 1%부터 시작하려니 귀차니즘 제대로.


맘 껏 설레였다가

맘 껏 슬퍼했다가


이런 거 별로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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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 :: 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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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 않겠습니다.